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IS, 독일 칼부림 테러 배후 자처…"무슬림 박해 복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IS, 독일 칼부림 테러 배후 자처…"무슬림 박해 복수"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IS가 독일의 '칼부림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IS는 현지시간 24일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모든 곳에서 무슬림을 위한 복수를 위해 조직원 중 한 명이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전날 밤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졸링겐 시내 중심가에서 신원 미상 남성의 칼부림 공격으로 3명이 숨지고 중상자 4명을 포함해 8명이 다쳤습니다.

독일 수사 당국은 용의자의 신원을 아직 확인하지 못한 채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독일 #칼부림_테러 #이슬람국가_IS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