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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직원 평균 연봉' 8600만원에 주4일 근무제까지…국내 대기업 신입 채용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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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무선통신사 SK텔레콤이 오는 28일까지 신입 채용에 나선다. SKT는 직원 평균 연봉 8600만원, 격주 주4일 근무제 등으로 구직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경제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세계 최초로 일반용 5G 서비스를 조기 개통한 4일 서울 종로구 SKT건물 외벽에 5G 네트워크 광고가 걸려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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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달 28일까지 '주니어 탤런트(Junior Talent)' 채용에 나선다.

모집 직무는 고객, 인프라, 스태프다. 고객 직군은 B2C(기업·소비자 거래) 영업·마케팅 및 B2B(기업 간 거래) 영업, 인프라 직군은 유·무선 통신망 및 서버 관리, 스태프 직군은 경영전략·사업개발·대외협력·법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오는 2025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석사 이하인 자, 2024년 졸업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지원접수, 필기전형, 서류전형, 1차 면접(경기 이천 인재개발원 1박 2일 합숙 면접), 2차 면접 순이다. 합숙 면접은 토론,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한다.

SKT는 연봉과 복지가 업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 8600만원에 달하며, 격주로 주 4일 일하는 '해피 프라이데이'란 제도도 운영하고 있어 구직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편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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