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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카이로 담판'에 달린 가자 휴전...관건은 '필라델피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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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카이로에서 곧 열릴 협상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휴전이 타결돼도 가자지구에 병력을 주둔시키겠다는 이스라엘의 요구가 걸림돌입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과 이집트, 카타르 등 중재국과 이스라엘이 카이로에서 휴전 조건에 대한 이견을 좁히기 위해 회동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휴전 이후에도 필라델피와 넷자림 통로에 군대를 주둔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