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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처서 지나도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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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월 말인데도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승을 부리는 막바지 더위를 식히느라 시민들은 물가를 찾아 주말을 보냈습니다.

박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8월 말이지만 작렬하는 태양의 기세는 꺾일 줄을 모릅니다.

도심 속 물놀이장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아이들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기도 하고,

대형 미끄럼틀을 연신 오르내리며 물놀이 삼매경에 빠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