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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길거리 '시너' 흡입 / 손흥민 '지적'에 아이유 '불똥' / 메로나?메론바?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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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e 뉴스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길거리 '시너'입니다.

대낮 서울의 한 길거리에서 환각 물질을 흡입한 배달기사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의 한 골목입니다.

한 남성이 오토바이 옆에 서 있는데요.

손에 든 흰색 봉투를 얼굴로 가져다 대고 무언가를 먹는 건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환각 물질로 분류되는 시너였습니다.

이내 경찰에 배달기사가 시너를 흡입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