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미국, 우크라 독립기념일 앞두고 러 · 중 기업 등 무더기 제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젤렌스키와 악수하는 바이든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현지시간 23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고 국제 제재 회피를 돕는 러시아, 중국 기업 등을 무더기로 제재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미 국무부와 재무부는 이날 400개에 육박하는 기업·개인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러시아 기반의 기술 및 방위 기업 60곳, 러시아 기반의 운송장비 도매 유통업체에 공급업체로 활동하는 터키, 프랑스, 홍콩 기업, 이탈리아와 터키 국적자 등과 관련된 탄약 네트워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러시아의 침공으로부터 조국을 지키는 우크라이나와 굳건하게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