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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북한군 귀순 '고성 DMZ' 위성사진 보니…두달 만에 '한줄로 이어진' 北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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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전 동부전선을 넘어 귀순한 20대 북한군 하사가 우리 군에 "무서웠다"는 진술을 했다고 보도해드렸는데, 북한이 전방부대에 무리한 작업을 지시하고, 지뢰 폭발 사고가 잇따랐던 게 귀순 배경이 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군인이 넘어온 강원도 고성지역의 위성사진을 봤더니, 최근 두 달 사이 이런 저런 공사가 상당히 빨리 이뤄졌습니다.

차정승 기자가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