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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말말말] 천하람 "오라는 전공의는 안 오고 김 여사만" 박지원 "한동훈 덜 익은 땡감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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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무혐의 판단과 수사심의위원회 불기소 처분 권고 뒤 김 여사의 공개 행보가 늘고 있죠.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도 김 여사의 대외 활동을 두고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돌아오라는 전공의는 안 오고 오지 말라는 김 여사만 돌아왔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YTN 뉴스파이팅) : 딱 그 느낌이 들더라고요. 복귀하라는 전공의는 안 돌아오고, 오지 말라는 김건희 여사는 돌아오는구나. 이것이 윤석열 정부의 문제를 아주 핵심적으로 요약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보십시오. 검찰총장이, 윤석열 정부에 의해 임명된 검찰총장이 나와서 형평하지 못한 처신이라고까지 했잖아요. 영부인의 행동에 대해서. 이 정도면 좀 더 자숙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연예인도 이것보다는 길게 자숙한다. 연예인도 이거보다 길게 자숙하는데 대통령 영부인이라고 하는 분이 이렇게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저는 범죄에 가깝다고 보는데, 이런 범죄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걸 전 국민에게 다 동영상으로 보여줘놓고 이렇게 빨리 복귀한다. 이거 너무 염치없고, 너무 얼굴이 두꺼우신 거 아닙니까? 저는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