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슈가 경찰 출석…"큰 실망 드려 죄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용산 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 본명 민윤기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 씨는 오늘(23일) 저녁 7시 45분쯤 경찰서에 출석해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일단 굉장히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인 뒤 "많은 팬분과 많은 분께 정말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오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민 씨는 음주운전 적발 후 바로 경찰서에 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맥주 한 잔만 마셨다는 주장이 사실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교통조사계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6일 밤 용산구 한남동에서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를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