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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I 기반 여행 예약 플랫폼 '오토', 알파 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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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인공지능(AI) 기반 여행 예약 플랫폼 '오토'(Otto)가 알파 버전을 출시한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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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반 여행 예약 플랫폼 '오토'(Otto)가 2025년 출범을 목표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마이클 굴만(Michael Gulmann) 전 익스피디아 글로벌 제품 담당 부사장이 창업한 이 스타트업은 마드로나 벤처스가 주도하고 다이렉트 트래블이 참여한 시드 라운드에서 600만달러(약 80억5200만원)를 조달했다.

오토는 고객이 선택한 호텔과 항공편 등 선호 사항을 기억하는 고급 여행사 또는 경영 비서로, 해당 서비스는 자연어 쿼리를 통해 항공편 및 호텔 예약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할 때마다 환경 설정을 다시 입력할 필요가 없으며 여행 사이트와 구글 지도와 같은 서비스 사이를 전환할 필요도 없다.

오토는 투자자 및 자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최고의 항공편 및 여행 데이터를 확보하고 다이렉트 트래블 및 스팟나나와 같은 서비스와 통합하여 맞춤형 예약 문의를 돕는다. 또 AI가 거래를 예약하고 여행 ID를 익명화하며, 데이터를 분석하여 오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오토는 이번 알파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다듬고 연말까지 베타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2025년 초에는 오토를 더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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