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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긴 무더위에 사라진 모기…"폭염 꺾인 가을 기승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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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여름에 너무 더워서 다른 해에 비해 모기가 크게 줄었습니다. 웅덩이 같은 모기 서식지가 말라서 줄어든 건데, 대신 가을 모기가 극성일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KNN 하영광 기자입니다.

<기자>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축사 근처에 설치됐던 채집망입니다.

일본뇌염을 옮길 수 있는 빨간집모기 등을 잡기 위한 겁니다.

조사 결과, 올여름 채집된 모기의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