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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미국 뉴욕증시, 파월 잭슨홀 연설 주시...다우 나스닥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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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
국제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세다.

22일 오전 10시 52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18% 하락한 40,815.41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20% 하락한 17,883.52에 거래 중이다.

시장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23일 잭슨홀 미팅 연설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연설에서 파월 의장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메시지를 내놓을지가 주요 관심사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 다수 위원들은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또한 이날 오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8월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8월 4~10일 주간 186만3000건으로 나타났다. 모두 직전 주 수정치(각각 22만8000건, 185만9000건)를 소폭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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