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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현장영상+] 소방 "사상자, 8·9층 객실 내부·복도 등 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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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에 있는 호텔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투숙객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는데, 소방 당국의 2차 브리핑 현장 가보겠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상돈 / 경기 부천소방서 화재예방과장]
2차 언론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최초 신고는 19시 39분경이며 선착대는 19시 43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초진은 22시 14분이고 완진은 22시 26분에 완전히 진화가 됐습니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 현황은 사상자가 총 19명이며 사망이 7명, 중상이 3명, 경상 9명입니다. 사망 7명입니다. 중상자 세 분, 사망자가 일곱 분, 경상이 아홉 분 이렇게 됩니다. 아까 질문을 주셨는데요. 사상자들이 어디서 많이 발견됐냐. 8층과 9층의 객실 내부하고 계단, 복도 등에서 발견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3차 인명 검색 중에 있으며 3차 인명 검색이 끝나면 최종적으로 정밀하게 인명 검색을 한 번 더 실시할 예정입니다.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지금. 사상자 병원 이송 현황에 대해서는 부천시 응급의료 소장인 부천보건소장님께서 말씀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