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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충북] 규제로 묶인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21년 만에 개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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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권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청호는 그동안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됐는데요.

20여 년 만에 규제가 일부 풀리면서, 충북의 숙원사업인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개발이 일부 가능해졌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3년 충청북도로 소유권이 이전된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민간에 개방됐지만,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됐습니다.

하루 평균 2,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지만, 개발 규제 때문에 식당과 카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