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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과로사' 로켓배송 기사 유족, 쿠팡CLS 대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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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개월 전, 쿠팡 새벽 로켓배송을 해오던 40대 택배 기사가 심야 배송을 마치고 집에서 숨졌습니다.

유족은 쿠팡CLS가 택배기사에게 직접 업무 지시를 내리는 등 과로사에 책임이 있다며 쿠팡CLS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쿠팡 로켓배송 기사로 1년 넘게 일하던 41살 아들이 새벽일을 마치고 돌연 집에서 쓰러져 숨졌다는 소식에 급하게 해외에서 돌아온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