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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자립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친족 성폭력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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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다가 성인이 돼 사회로 나오는 청년들에게는 정부가 많게는 2천만 원의 정착금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같은 청년인데도 친족에게 성폭력을 당해 보호시설에서 지낸 피해자들은 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박하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대전에 있는 한 '보호시설'.

친족에게서 성폭력 피해를 받은 청소년들이 머무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