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수도권 식수원 팔당호 6년 만에 '관심' 단계 발령…녹조 비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도권 식수원 팔당호 6년 만에 '관심' 단계 발령…녹조 비상

폭염이 계속되면서 수도권 식수원인 한강 팔당호에 6년 만에 '관심' 단계 조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오늘(22일) 오후 3시를 기해 팔당호 팔당댐 앞 지점에 관심 단계 조류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류경보는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 세포 수가 두차례 연속 1mL당 1천세포 이상 1만 세포 미만이면 '관심'이 발령됩니다.

팔당댐 앞 지점 측정 결과 지난 12과 19일에 2회 연속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다만, 팔당호를 취수원으로 하는 수도권 정수장을 검사한 결과 조류 독소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팔당호 #조류경보 #녹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