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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법원 "최태원과 동거인,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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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원이 최태원 SK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 이사장에게 최 회장과 공동으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책임이 김 이사장에게 있으니 노 관장에게 정신적 피해를 배상하라는 취지입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가정법원은 오늘(22일) 노소영 아트센터관장이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3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김 이사장이 최태원 SK 회장과 공동으로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