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8.1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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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정부는 한중 수교 32주년을 맞이해 양국 관계가 성숙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한중 수교 32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가 상호 존중, 호혜, 공동 이익을 바탕으로 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중국 측과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5년 만에 재개된 한중 청년 교류를 위해 한국대표단은 수교 기념일이 포함된 19일에서 2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중이며, 김홍균 제1차관도 19일 발대식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정부 차원에서 한중 수교 기념일을 맞아 별도의 행사를 개최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변인은 "통상 정주년이 아닌 만큼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는 것이 관례"라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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