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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리플 시세 소폭하락, 현물 ETF 출시 난항겪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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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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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후 11시 36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리플XRP 가격은 809.3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솔라나(SOL)의 현물 지수상장펀드(ETF) 신청서를 반려하면서 덩달아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되면서 솔라나, 리플 등의 알트코인들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점쳐졌다.

그러나 21일 가상자산 전문 외신 더블록 등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솔라나 현물 ETF 19b-4(거래규칙변경신고서) 신청서를 반려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다르게 솔라나는 증권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리플의 경우 SEC와의 법적 다툼을 통해 비증권성을 일부 인정받았지만, 솔라나가 반려되면서 현물 ETF 출시가 다소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존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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