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진·성태윤 주재 '한-체코 협력심화TF 회의'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수주 특사로 출장 후 귀국한 성태윤 정책실장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7.25. chocrystal@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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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21일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 후속조치와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 준비를 위한 '한-체코 협력 관계 심화를 위한 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과 성태윤 정책실장은 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 체코 원전 수주 관련 진행 현황 및 대통령의 9월 체코 방문 관련 준비 상황과 기대 성과를 점검했다"고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체코와의 원전 협력 발전 방안 뿐만 아니라 금융, 산업, 에너지, 과학기술, 교통 인프라, 교육 등 제반 분야에 걸친 양국의 호혜적 협력 방안들을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의 이번 체코 방문이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실질적 성과를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와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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