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린’ 소주 20만 병 보조 상표 홍보 및 도박 범죄예방 포스터 300매 주류판매 업체 게시
천안동남경찰서와 ㈜선양소주 관계자가 도박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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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총경 김보상)는 도박 범죄 근절을 위해 충청지역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새롭게 리뉴얼 된 ‘맑을 린’ 소주 20만 병 보조 상표에 도박 근절을 위한 홍보가 게시돼 시중에 유통되고, 천안권 주류판매 업체 300곳에 홍보 포스터가 게시될 예정이다.
최근 사이버 도박 및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피싱 범죄 피해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고, 청소년 도박으로도 이어져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이번 홍보활동이 도박 범죄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해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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