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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중장년 취·창업 돕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50+신중년 잡페스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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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부천시와 함께 취업희망 중장년을 지원하기 위해 21일부터 9월11일까지 '50+신중년 잡페스타'를 연다.

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와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시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부천평생학습센터,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9개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해 공동주관한다.

50+신중년 잡페스타는 중장년에게 재취업 의지를 독려하고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 취업 주간으로 정한 한달동안 매주 수요일 2시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서 '일자리 수요데이'가 열린다.

중장년 구직 관심자라면 현장면접과 1대1 맞춤형 직무전환, 경력개발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창업 관심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컨설팅과 기업지원상담이 제공된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마음 건강 특강과 집단상담도 진행된다.

윤덕룡 재단 대표이사는 "중장년은 우리 사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인력"이라며 "부천시 관내 9개 기관과 함께 지역 내 중장년 채용 수요 변화를 보다 더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고, 앞으로 지역밀착형 일자리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50+신중년 잡페스타 안내문./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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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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