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텍스트 속도와 시청각 처리 가능을 강화한 GPT-4o를 공개했다 [사진: 오픈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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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멀티모달 AI 모델 'GPT-4o'의 파인튜닝(미세조정) 제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파인튜닝은 대규모언어모델(LLM)에서 자체 데이터를 추가로 학습시켜 새로운 지식을 가진 모델을 만드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LLM은 회사의 자체 내부 데이터를 학습시켜 사용자 지정할 수 있다. 오픈AI의 GPT-3.5와 GPT-4o 미니에서는 이미 가능하다.
파인튜닝 비용은 100만 토큰당 25달러이며, 추론 비용은 100만 입력 토큰당 3.75달러, 100만 출력 토큰당 15만달러다. 또한 오픈AI는 오는 9월 23일까지 하루 200만개의 트레이닝 토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픈AI는 파인튜닝된 모델의 입출력을 포함한 데이터의 소유권은 사용자에게 있으며, 사용자가 파인 튜닝에 사용한 데이터가 다른 사용자에게 넘어가거나 다른 모델의 훈련에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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