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젊은 직장인 상당수가 자신의 주 업무에 만족하지 못해 부업을 찾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2024 AI 프리너 이펙트'(2024 AI-preneur effect)라는 연구를 통해 차세대 기술이 Z세대의 업무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개인 트레이너,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Z세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업무 분야가 다르지만 업무에서의 인공지능(AI) 기술 가치에 대해서는 동일한 입장을 보였다.
대다수의 Z세대 파트타임 근로자는 일반 Z세대보다 AI를 업무 관련 작업에 가장 중요한 리소스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에서 AI를 활용하는 사람들은 문서 요약, 연구 수행, 새로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목적으로 AI를 활용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Z세대 응답자들은 AI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며 스마트폰이나 PC와 같은 기존 기기에 통합된 AI 도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대해 매체는 AI가 산업을 변화시키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중 Z세대는 정규직으로 일하면서도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AI가 효율성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일과 삶의 방식을 재정의하는 창의성과 혁신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