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바퀴 보이지 않을 정도"…태풍 피해 속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앵커>
종다리는 비록 작은 태풍이었지만 남부지방에서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울산에서는 출근길 차량들이 물에 잠겼고 경남 고성 앞바다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어선이 침수됐습니다.

김지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비상등을 켠 차들이 도로에 서 있습니다.

바퀴가 보이지 않을 만큼 물이 가득 차올랐습니다.

어제(19일) 새벽부터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울산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