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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한증막 몰고 온 '종다리'...전력 수요 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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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 태풍 영향…전력 수요 사상 최대 경신

공급 예비력 8.2GW·예비율 8.5%…"수급 안정적"

올여름 6번 기록 경신…정부, 전력 수급 긴급 점검

"전력 설비 철저히 관리…실내 적정온도 26도 준수"

[앵커]
태풍 '종다리'가 몰고 온 고온다습한 열기에 어제(20일) 전력 수요가 또다시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올여름 들어서만 벌써 6번째 기록 경신인데, 정부가 전력 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풍 '종다리'가 폭염을 식히기는커녕 한증막 더위를 몰고 오면서 전력 수요가 또 사상 최대치를 찍었습니다.

이에 어제(20일) 오후 5시대에 최대 전력 수요는 97.1GW까지 치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