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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낙태수술 의사 따로 있었다...집도의·브로커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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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차 낙태' 수술 집도의, 살인 혐의 입건

경찰 "다른 병원 소속 산부인과 전문의가 수술"

수사 핵심, 수술 당시 태아 생존 여부

경찰 "의료진 진술, 일관되지 않거나 엇갈려"

[앵커]
36주차 낙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실제 수술을 집도한 의사를 확인해 살인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유튜버에게 병원을 알선한 브로커도 의료법 위반으로 입건했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6주차 낙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실제 수술을 집도한 의사를 확인해 살인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기존에 알려진 병원장이 아니라 다른 병원 소속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낙태 수술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