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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경찰차에서 오열한 삼 남매..."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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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여름에 길을 잃은 4살 여자아이가 경찰과 시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경찰차에서 상봉한 삼 남매는 서로 끌어안고 안도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분홍 원피스를 입은 꼬마 아이가 다급한 발걸음으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놀러 가는 오빠들을 따라나섰다 길을 잃었다며, 안쓰럽게 눈물을 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