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사무총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채 상병 순직 1주기가 지났는데도 공수처 공식발표가 나오긴커녕 수사기밀이 흘러나와 추측성 보도로 이어지고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는 정쟁의 빌미를 제공하지 말고 수사를 종결하거나 무능력을 시인하고 해산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지호 전략부총장도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수사기관이 대통령 통화 기록을 뒤진 것도 헌정사상 초유인 것 같은데, 특정 언론에 흘리기까지 했다며 공수처가 너무 느리고 편파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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