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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영상] 200만명분 코카인 1천800억원 밀수…캐나다 조직원 등 일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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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해외에서 1천800억원대 액상 마약을 밀반입한 뒤 강원도 공장에서 고체 형태로 가공해 유통한 일당이 해양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캐나다 마약 조직원 A(55)씨와 국내 판매책 B(27)씨 등 모두 3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는데요.

A씨는 해외에서 컨테이너 운반용 선박을 통해 시가 1천800억원 상당의 액상 코카인 60㎏을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20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