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 가자 중부 데이르알발라에 있는 가정집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여성 1명과 자녀 6명이 숨졌습니다.
북부 자발리야에서도 주거용 건물 두 채가 공습을 받아 남성 2명과 여성 1명, 그리고 여성의 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와 함께, 가자 중심부의 또 다른 공습으로 4명이 숨졌고, 전날 밤 가자 남부 칸유니스 인근에서도 일가족 4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무장 세력만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민간인 희생이 발생하는 건 무장 단체가 주거 지역에 병력과 무기를 숨겼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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