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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물막이판' 없는 지하철역 출구…건물주들 꺼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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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우에 지하철역이 또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역 전체 출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하겠다고 했었습니다.

실제 현장이 어떤지 신용식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하철역 계단을 타고 폭포처럼 빗물이 밀려듭니다.

또 다른 역에서는 천장을 뚫고 쏟아진 빗물에 선로까지 잠겼습니다.

기록적 폭우가 내린 2년 전 여름, 일부 지하철역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