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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140만 명 오가는 터미널에...선풍기 달랑 2대 '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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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시 버스터미널은 연간 14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입니다.

하지만 대합실에는 몇 년째 제대로 된 냉방시설 없어 선풍기 두 대가 전부여서, 무더위에 도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 허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매일 25개의 노선버스가 드나드는 제주시 버스터미널입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 대합실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얼굴엔 금세 땀방울이 맺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