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오늘의 금값시세(8월 18일자) 사상최고치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광수 기자]
국제뉴스

골드바, 금값시세 (사진=국제뉴스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은 불확실성 속에서 찾는 기회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높일 수 있고, 정치적 불안정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금값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미국 금리인하 기대와 중동지역 긴장고조로 금값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는 요인 중 하나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다. 금 가격은 금리와 역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금리가 하락하면 금 가격은 상승한다. 반대로 금리가 높을수록 금 가격은 하락한다. 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이자를 지급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한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하할 것을 시사하고, 각국 중앙은행이 금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올해 연말까지 금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의 긴장 관계·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도 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2024년 금값 가격 전망은 온스당 2,200~2,6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4년 8월 18일 0시기준, 한국표준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 살때는 459,000원이며 팔때는 401,000원이다.

18K 금시세는 팔때 294,700원이다. 14K 금시세는 228,5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81,000원이며 팔때 137,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450원이며 팔때 3,930원이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24K(3.75g) 순금 살때 460,000원이며 팔때는 400,000원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