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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폭염 끝 멀었는데...배추 '보릿고개' 서민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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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상기후는 왜 서민들만 더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과에 이어 국민 채소 배춧값이 다락같이 오르고 있습니다.

폭염 기세가 꺾이려면 아직 멀었고, 요즘은 가을 태풍도 잦다는데, 식탁 물가가 걱정입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폭염 속 시장이 한산합니다.

상인들은 시들까 채소를 밖에 꺼내놓지도 못합니다.

배추는 더우면 알이 안 차 좋은 물건 떼오는 것도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