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호우와 폭염으로 가격이 오른 배추·무 등 채소류는 비축 물량 방출과 조기 출하 지원 등을 통해 수급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물량 부족이 예상되는 8월 중하순에는 비축 물량을 하루 최대 400t까지 방출할 계획이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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