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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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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2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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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2명을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의 경우 일반 56명, 장애 3명, 저소득 2명 등 61명이다.

그 외 보건 2명, 환경(일반환경) 1명, 시설 4명(건축 3, 일반토목 1), 공업(일반기계) 2명, 식품위생 2명이다.

성별 분포는 여성 51명(70.8%), 남성 21명(29.2%)으로 여성 합격 비율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교육행정 일반 직렬은 양성평등 채용 목표 인원 미달로 남성 7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9.9세이며, 연령대는 20대가 42명(58.3%)으로 가장 많았다.

30대는 20명(28.8%), 40대는 9명(12.5%), 50대는 1명(1.4%)이었다.

40대 이상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보다 4.1%포인트 오른 13.9%를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에서 장애인을 3명 채용해 올해부터 상향된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3.8%를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합격자는 26일까지 신규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후 10월 7일부터 2주간 울산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후보자 과정 연수를 받고 내년 1월부터 명부 순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날 합격자 발표와 함께 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일시와 장소 등을 공고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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