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전용 84㎡ 12억대 북수원에 분상제 ‘북수원이목 대방 디에트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장안구 전용 84㎡ 아파트 6월 12억 5,500만원에 거래되기도
- 수원시 내 서울 접근성 최상급 입지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안구를 중심으로 한 북수원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앞세워 광교신도시에 버금가는 부촌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장안구 일대는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가 지난 6월 12억 5,500만원에 거래되는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공사 중)’ 등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어 일대 집값 상승 동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차(A4BL)’의 분양이 9월 초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 입지는 수원시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최상급이라고 평가받는다. 영동고속도로, 경수대로, 북수원IC 등이 인접해 자차로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서울 주요 강남권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의왕, 군포, 성남, 안양, 용인 등 경기 남부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도보권에는 ‘성균관대역(서울 지하철 1호선)’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공사중)’ 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이에 인근에 예정된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등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지근거리에 축구장 약 21개 규모의 ‘북수원테크노밸리(추진 중)’, 축구장 약 33개 규모의 ‘성균관대R&D사이언스파크(추진 중)’ 등의 호재도 갖춰 직주근접 여건 역시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목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 공공도서관 부지(예정)가 있으며, 약 20,635㎡ 규모의 상업·업무 권역(C1~C5)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해당 권역(C1~C5)은 연면적의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 학원, 독서실 등, 주차장 제외)로 확보하게끔 계획되어 교육, 문화 등을 아우르는 우수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으로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도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대이며, 커뮤니티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 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4Bay(일부타입)평면도 적용된다. 외관에는 거실 통창 및 유리 난간이 예정되었으며, 전 동에 엔트란스 가든 동출입구 디자인 적용 등 다수의 특화설계도 계획되었다.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이목지구 A4BL)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768세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