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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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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줄줄 웃음 빵빵"...'써니' 잇는 '빅토리', 개봉 첫날부터 실관람객 호평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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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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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영화 '빅토리'가 실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흥행 열기를 달구고 있다.

15일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제공/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안나푸르나필름, 공동제작 ㈜이스트게이트컴퍼니·커버넌트픽처스㈜) 측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여름 한국 영화의 흥행 열풍을 이끌어갈 다음 작품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영화는 지난 14일 개봉과 동시에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증명하는 CGV 골든에그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2점,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64점을 기록(14일 오후 1시 기준)했다. 이에 상영 중인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흥행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파일럿', '행복의 나라'에 이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에 이름을 올린 '빅토리'는 본격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한국 영화 쌍끌이 흥행 열풍에 더욱 박차를 가할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기울어진 각도와 카메라 필터를 통해 Y2K 감성을 담아낸 컨셉이 눈길을 끈다. 온몸으로 춤생춤사의 삘을 보여주는 거제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세현(조아람)과 밀레니엄 걸즈의 개성이 돋보인다. 개봉과 함께 흥행 청신호를 밝히며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하는 듯한 스페셜 포스터는 앞으로 '빅토리'가 이어갈 본격 흥행 몰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써니'를 잇는 빅토리!! 대박날 것 같아요", "지친 나에게 유일한 비타민은 '빅토리'였다!", "단 2시간으로 행복해지는 방법? '빅토리'를 본다", "웃기고 즐겁고 감동적이고 멋있고 다 하는 영화! 또 보고 싶다", "눈물 줄줄, 웃음 빵빵 무더위 날려줄 시원한 영화", "수험생인데 이 영화 보고 저도 응원 받는 기분이라 기분이 좋고 힘이 났어요", "나오는 배우들 모두 개성이 잘 보이고 보석 같아요!", "같이 큰 소리로 웃고 우니까 너무 즐겁고 마음이 벅차는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등 연일 폭발적인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어 '빅토리'의 흥행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마인드마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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