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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푸틴, 우크라 급습에 긴급처방…前경호원 불러 '눈과 귀'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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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마주친 푸틴' 구했던 듀민 국무원 서기, 우크라 대응 감독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러 본토 급습에 허를 찔리면서 그간 개인 경호를 맡았던 최측근을 현지 작전에 긴급 투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본토에 침투한 우크라이나 군을 몰아내기 위한 작전을 검토하기 위해 자신의 '눈과 귀'가 될 알렉세이 듀민(51) 국무원 서기를 불러들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