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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광복절' 초유의 반쪽 행사로…뉴라이트 논란에 결국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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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단체·야당, 행사 참석 않기로

여 "친일 정치 공세"…야 "김형석 사퇴"

[앵커]

오늘은 제79주년 광복절입니다.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날이라는 의미는 빛이 바랬습니다. 야당과 독립운동단체 등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반대하면서 경축식에 참여하지 않고 따로 기념식을 갖기로 한 건데요.

여당은 '야당이 친일 정치공세를 펴고있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김 관장이 친일 뉴라이트라면서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조민중 기자입니다.

[기자]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오늘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