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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1994년 엘니뇨보다 덥다…역대 최장까지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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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8월 중순인데도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독하게 더웠던 때가 과거에도 몇 차례 있었다는데, 그해 여름과 비교하면 올해는 뭐가 다른지, 또 열대야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이 내용은 김민준 기자가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기자>

밤 9시가 지난 시간인데, 온도계는 30도 아래로 당최 내려올 기미가 없고, 도로나 건물을 열화상 카메라로 바라보면, 체온과 가까운 34도 안팎으로 온통 새빨갛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