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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총리직 물러나는 기시다…자민당 파벌 비자금 논란이 '치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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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20%대 지지율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일본 기시다 총리가 다음 달 총리직에서 물러납니다. 연임을 포기하고 새로운 총리에게 자리를 넘기겠다고 선언한 건데요. 자신의 성과 중 하나로 '한·일관계 개선'을 꼽았습니다.

도쿄 정원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늘(14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

무거운 표정으로 단상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