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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5일)은 광복절입니다. 하지만 정치권은 통합과 화합은커녕 연일 시끄럽습니다.
1. 광복회 정부 기념행사 불참…'반쪽 광복절'
광복절 행사 얘기입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논란으로 정부 경축식, 독립운동단체 개최 기념식, 이렇게 쪼개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야말로 반쪽 광복절인데, 봉합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2. 검사 탄핵 청문회서 "살인자" 고성에 아수라장
오늘 처음 열린 검사 탄핵 청문회는 핵심 증인은 아무도 나오지 않은 채, 여야 의원들의 고성과 막말이 오갔습니다. 어땠는지 상황 전합니다.
3. 안세영 "선배들 빨래 등 구습 시달려" 호소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선수촌 안에서 선배들의 빨래나 청소를 도맡아 하는 등 구습에 시달려왔다며 개선을 호소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4. 24일 연속 열대야…기상 관측 이래 2번째
그야말로 잠 못 이루는 밤입니다. 서울은 24일 연속 열대야였습니다. 118년 기상 관측 이래 두 번째로 길었습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분석했습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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