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우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삼성SDS 타워에서 열린 삼성SDS 생성형 AI서비스 FabriX·Brity Copilot 출시 관련 미디어데이에 참석, 전략/사업방향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삼성SDS가 기업의 생성형 AI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전략 제시 및 삼성SDS의 기술과 인사이트를 선보이는 자리로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FabriX ▲메일/미팅/메신저/문서관리 등 협업 솔루선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Brity Copilot ▲RPA/BPA 등 자동화 술루선에 생성형 AI 기능을 더한 B /사진=임한별(머니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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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우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 사장이 올 상반기 8억6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 혁신을 추진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은 덕분이다.
14일 삼성SD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황 사장은 급여 4억3800만원, 상여 4억2700만원 등을 받았다. 황 사장은 매출, 세전이익, 주가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윤리경영, 사회공헌, 회사기여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지난해 13조2768억원의 매출에 808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점,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를 중심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한 하이퍼 오토메이션 혁신을 추진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형준 부사장은 SCP(삼성클라우드플랫폼) 등 자사 클라우드 상품을 출시하고 대내외 클라우드 전환·구축 및 운영 사업을 확대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6억1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안정태 부사장은 적자사업과 핵심역량 미확보 사업 정리 등 사업구조 재정비와 중기전략 수립을 통해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5억4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한편 삼성SDS에는 올 상반기 기준 1만1404명이 재직 중이며 이들의 1인당 평균 급여는 6200만원이었다. 이 중 남성직원 8439명(평균 17.3년 근속)의 평균 급여는 6500만원, 여성직원 2929명(평균 14.3년 근속)의 평균 급여는 5300만원이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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