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와 대지행정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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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3일 교내 어니스티홀에서 대지행정사와 국내 체류 이주민 대상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용덕 건양사이버대 부총장, 최동연 교육혁신처장, 김지운 학생지원처장, 이진경 입학홍보처장과 이미옥 대지행정사 대표, 정지선 팀장 등이 참석했다.
건양사이버대는 대지행정사 구성원이 입학할 경우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대지행정사는 이주민 비자·입학 관련 서류 공증 등 번역과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또 대학이 희영학술문화재단과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 및 재한 외국인을 위한 온라인 고등교육 혁신 학위과정 모형개발 사업'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김 부총장은 "대지행정사는 이주민의 꿈을, 대학은 학습자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고의 교육과 서비스를 통해 상호발전적인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건양사이버대학교의 외국인 교육 활성화를 돕겠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오는 20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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