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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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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어린이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2주새 2.8배로 '급증'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운데 아동환자 수가 최근 2주일 새 2.8배 가까이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아동병원협회에 따르면 협회 회원 병원 중 42곳의 코로나19 아동환자는 7월 22∼26일 387명에서 8월 5∼9일 1천80명으로 179.1% 늘었다.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2주간 2.79배로 증가한 것이다. 권역별로는 충청권에서 코로나19 아동 환자가 54명에서 301명으로 무려 457.4% 폭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4041300530

연합뉴스

붐비는 어린이병원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3일 오전 성북구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이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로 붐비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어린이 환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2024.8.13 xyz@yna.co.kr



■ 서울 24일 연속 열대야…광복절도 열대야 예상돼 '역대 최장'

간밤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13일에서 14일로 넘어가는 밤에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해 24일째 계속 밤마다 열대야를 겪었다. 이날 서울 '최저기온'은 28.3도였는데, 올해 최저기온 중 최고치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을 때를 말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4027700530

■ 광복회장 "김구를 테러리스트로 전락시키려는 거대한 작업"

이종찬 광복회장은 광복회가 '뉴라이트'로 지목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이 백범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로 만들려는 음모라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단순한 하나의 인사가 아니라 지하에서 꿈틀거리는 거대한 계획"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15일에 '테러리스트 김구'라는 책이 출간된다며 "김구 선생을 고하 송진우를 암살한 테러리스트로 전락시키려는 거대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4025300504

■ '공흥지구 공문서 허위 작성' 양평군청 공무원 3명 무죄

윤석열 대통령 처가가 연루된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경기 양평군 공무원 3명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2단독 김수정 판사는 14일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양평군청 A팀장, B과장, C국장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사업시한 연장을 위해 허위공문서를 작성했다고 보기 어렵고, 이에 대한 인식이나 허위공문서 행사를 위한 목적도 없었으므로 이 사건 공소사실은 범죄사실의 증명이 없는 때에 해당해 무죄"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4048051061

■ 7월 취업자 17만명↑…10만명대 회복에도 건설업 고용은 '한파'

7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0만명대를 회복했다. 보건복지업 강세에도 건설업 취업자는 11년 만에 최대 폭 감소하며 산업별 온도차가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85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7만2천명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4018751002

■ 중동 350%·산본 330% 용적률로 재건축…4만가구 추가

1기 신도시인 중동과 산본이 기준 용적률 350%, 330%를 각각 적용해 재건축된다. 14일 부천시(중동)와 군포시(산본)는 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했다. 부천시는 기본계획안에서 중동의 기준 용적률을 350%로 제시했다. 현재 평균 용적률은 216%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4021100003

■ 폭스바겐·아우디 배터리 제조사 공개…전차종 국산배터리 탑재

독일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수입사인 폭스바겐그룹코리아도 14일 홈페이지에 자사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를 공개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 따르면 폭스바겐 ID.4에는 국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4023100003

■ 정부, 이달 말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한도 3만→5만원 상향

정부가 이달 말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상 허용되는 음식물(식사비) 가액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린다. 정부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9일 국무회의에 상정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라며 "개정안이 의결되면 대통령 재가와 공포를 거쳐 이달 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탁금지법 주무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음식물 가액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4036600001

■ 필리핀 가사관리사 이용, '맞벌이 다자녀 가정'이 62%

필리핀 출신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서비스를 이용할 서울 시내 157개 가정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이용가정 모집에 총 751건의 신청이 접수됐고, 이중 157가정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10가정 중 6가정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이었으며, 10가정 중 4가정은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4032500004

■ 중동 긴장 속 헤즈볼라, 이스라엘 군기지 겨냥 수차례 로켓 공격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중동에 살얼음판 긴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이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레바논-이스라엘 접경지역 일대의 이스라엘 군부대 등을 겨냥해 로켓 공격을 가했다. 14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등 아랍권 매체들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전날 이스라엘 북부의 메론 기지와 레바논 내 이스라엘 점령 지역인 카프르초우바 힐스, 잘 알 데이르 등을 표적으로 삼아 로켓 공격을 가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쪽에서 발사된 로켓을 15기 이상 포착했다고 밝혔다. 다만 로켓들은 모두 벌판에 떨어졌으며,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40169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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