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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4천만 고객 정보 '알리페이'로…"동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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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몇 달 전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15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던 카카오가, 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는 카카오페이가, 중국 알리페이에 가입자 4천만 명의 신용 정보를 고객들의 동의 없이 넘긴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박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카카오페이는 중국 알리페이와 제휴해, 국내 고객이 알리페이가 계약한 애플 구글 등 수많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