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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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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위기 청소년 돌봄’ 후원금 1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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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과 소년범죄 등 비행 방지 위한 ‘위(WE)로 하는 우리(WE)’ 동참

더팩트

13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위기 청소년 돌봄’ 후원금 1000만 원 전달 장면(사진 왼쪽부터 송하종 당진교육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김영대 당진경찰서장, 최해진 현대제철 상무). /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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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당진경찰서가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위(WE)로 하는 우리(WE)’ 프로그램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위(WE)로 하는 우리(WE)’는 위기 청소년과 소년범죄, 비행 등 특성에 맞는 맞춤 활동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 강화로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립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3일 당진경찰서에서 ‘청소년 돌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해진 현대제철 상무, 김영대 당진경찰서장, 송하종 당진교육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해진 현대제철 상무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원금은 학교폭력 감소 등을 위한 새로운 체험형 교육계획을 수립해 사각지대 청소년 보호와 지원 활동 강화 등에 사용된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당진장학회를 통해 5억 원의 장학금 기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 시행 등 다채로운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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